-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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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애틋하게 사랑하다. ‘오-’와 수의적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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耶輸는 겨지비라 法을 모 즐급 드리워 온 들 몯 러 리니 그듸 가아 아라듣게 니르라.≪석상 6:6≫
번역: 야수는 여자이라서 법을 모르기 때문에 애착하여 사랑하는 뜻을 못 쓸어 버리니 그대가 가서 알아듣게 이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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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貪著야 온 내면 요미 외리라.≪월석 12:41≫
번역: 만약에 탐착하여 애틋하게 사랑하는 뜻을 내면 살라짐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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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 조차가 온 미 믄득 료미 어려니라.≪월석 14:15≫
번역: 울고 좇아감은 사랑하는 마음을 문득 버림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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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애 이셔도 艱難야 셜운 苦와 오니 여희 苦와 믜우니 맛나 苦와.≪법화 2:84≫
원문: 若生天上, 及在人間, 貧窮困苦, 愛別離苦, 怨憎會苦, 如是等種種諸苦, 衆生沒在其中.
번역: 또 인간 세상에 있어도 간난하여 서러운 고통과 사랑하는 이를 여의는 고통과 미운이를 만나는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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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 熏이라 믜우며 오 世間앳 믜우며 옴과 法中엣 믜우며 옴괘라.≪남명 상:57≫
번역: 이는 깨끗한 훈이다. 미워하며 사랑하는 것은 세간의 미워하며 사랑하는 것과 법중의 미워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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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登이 神呪ㅅ 히 브터 온 欲 스러 리고.≪능엄 1:17≫
원문: 摩登由神呪力, 消其愛欲.
번역: 마등이 신주를 의지하여 사랑하는 욕을 슬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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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다닌 믜요미 일오 想이 닌 오미 이니 愛 흘려 외며.≪능엄 4:25≫
원문: 異見成憎, 同想成愛, 流愛爲種.
번역: 보는 것이 다른 사람은 미워함이 일고 상이 같은 이는 사랑함이 이니 사랑을 흘려 씨가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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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제 왼 을 믈리와면 煩惱 더러 헐며 믜움과 옴과 애 걸이디 아니면 두 허튀 펴 누어시리라.≪육조 상:81≫
원문: 但自却非心, 打除煩惱破, 憎愛不關心, 長伸兩脚臥.
번역: 오직 제 그릇된 마음을 물리치면 번뇌를 덜어 모함하며 미워함과 사랑함을 마음에 걸리지 아니하면 늘 두 다리를 펴고 누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