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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경마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남이 탄 말의 고삐를 잡고 말을 모는 일. 또는 그 고삐.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겡매(평북), 경매(평북)
옛말
견마(牽馬)

역사 정보

경마(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경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경마’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경마’는 한자어 ‘견마(牽馬)’에서 온 것으로 18, 19세기 문헌에서 ‘견마(牽馬)’로 나타난 예를 확인할 수 있다. ‘견마’가 어떻게 ‘경마’가 되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19세기에 나타난 ‘겻마’는 ‘ㅁ’의 영향으로 비음 동화가 일어나면 ‘견마’와 발음이 같아지기 때문에 나타난 이표기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경마, 견마, 겻마
세기별 용례
16세기 : (경마)
약곡기 몬져 급뎨여 댱샷 원 야 갈 제 제 겨집븨  경마코 한억기 짐 지여 고 몯 미처  즘게 여셔 닐우듸 고 사름미 올가 저헤라 고 ≪1518 이륜-옥 41ㄱ
18세기 : (견마)
금년 나모닙 퓔 예 네 황가 셩 가진 죵으로 여곰 견마 들니고 와 우리 샹뎐을 보디 아니다 ≪1778 속명의 1:38ㄱ
그 안  나귀 견마 잡고 한억은 집 지고 가더니 고을 삼십 리 못 미쳐 가셔 ≪1797 오륜 붕:17ㄱ
19세기 : (견마, 겻마)
견마 牽馬 ≪1880 한불 154
견마 牽馬 ≪1895 국한 21
겻마 牽馬 ≪1880 한불 159

관용구·속담(3)

관용구경마(를) 들다
남이 탄 말의 고삐를 잡고 몰고 가다. <동의 관용구> ‘경마(를) 잡다
  • 말을 타고 오면 종이 그 말 경마를 들고서 함께 따라온다.
관용구경마(를) 잡다
남이 탄 말의 고삐를 잡고 몰고 가다. <동의 관용구> ‘경마(를) 들다
  • 마님 가실 때 경마를 잡고 잘 모셔야 한다.
관용구경마(를) 잡히다
말고삐를 남에게 잡혀 몰고 가게 하다.
  • 말몰이꾼에게 경마를 잡히고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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