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감쪽까치
- 품사
- 「부사」
- 「001」꾸미거나 고친 것이 전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티가 나지 않게.
- 감쪽같이 사라지다.
- 감쪽같이 속이다.
- 상처가 감쪽같이 아물었다.
- 깨진 유리잔을 감쪽같이 붙여 놓았다.
- 숨겨 둔 비상금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 감쪽같이 도망쳐서 산다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유현종, 들불≫
- 하지만 놈은 지난 6개월 동안 경찰의 시야에서 감쪽같이 꼬리를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유재용, 성역≫
- 그는 뒤쫓는 자들을 감쪽같이 따돌려 버렸다.
- 그 정가 있는 데만 알면 감쪽같이 돈을 받아 낼 방도가 한 가지 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어제는 내 뒤를 따라붙던 그자가 감쪽같이 증발하더니 오늘은 여자까지 포함해 두 사람이 동시에 사라져 버렸다.≪박경철, 마음의 지도, 문학 사상사, 2000년≫
- 그러고는 우우 달려들어 영감님의 혹을 감쪽같이 떼어 들고 어디로인지 가버렸습니다.≪이원수 외, 한국 전래 동화집, 창작과 비평사, 1980년≫
- 거의 죽어가는 형상으로 위장한 늙은 쥐에 민홍은 감쪽같이 속고 말았던 것이다.≪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솔, 1993년≫
- 도둑질할 생각을 해 본대도 감쪽같이 훔쳐질 것 같지가 않았다.≪이주홍, 피리 부는 소년, 삼성 미디어, 1991년≫
- 나는 그때부터 어떻게 내 나이를 그녀에게 감쪽같이 속일 것인가를 골똘히 연구하기 시작했다.≪유홍종, 내 첫사랑 주희 누나, 문학 사상사, 1992년≫
- 그런데 넌 도영 씨한테는 그런 사실을 감쪽같이 숨긴 채 계속 만나야 할 이유가 뭐냐구.≪유홍종, 사바로 가는 길, 문예 출판사, 1992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감짝같-이(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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