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뒤ː
- 품사
- 「명사」
- 「009」사람의 똥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 뒤가 급하다.
- 뒤를 보다.
- 뒤가 마렵다.
-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엔 뒤가 마렵지가 않으니 먹은 것이 다 어떻게 되었는지 마 중위의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갔는데….≪서기원, 마록열전≫
- 학생은 뒤가 마려우면 왼쪽 눈을 자꾸 찌푸리더군요.≪이상문, 황색인≫
- 아침 일찍이 나는 뒤가 마려워 안방에서 나오려니까 형님이 그제야 식식거리며 장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김유정, 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두(강원, 함북), 두이(강원, 경남, 함경, 중국 길림성), 디(강원, 경상, 전남, 충청,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뒈(경기), 뒷(전라), 듸(평북)
- 옛말
- 뒿
역사 정보
뒿(15세기~19세기)>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뒤’의 옛말인 ‘뒿’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뒿’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조사 ‘-과, -도’와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인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조사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ㅎ종성체언’으로서 ‘뒿/뒤’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17세기부터는 기존에 ‘뒿’가 쓰이던 환경에서도 끝소리 ㅎ이 완전히 탈락한 ‘뒤’가 쓰인 예가 나타났다. 19세기까지는 ‘뒿’의 예 역시 여전히 문헌에 나타나고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뒿, 뒤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1)
- 관용구뒤가 무겁다
- 똥이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 있다.
- 며칠째 화장실을 못 갔더니 뒤가 무거워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