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고ː이
- 품사
- 「부사」
- 「004」온전하게 고스란히.
- 아내는 돌아가신 선친이 남긴 유산을 고이 지키며 자식 교육까지 마쳐 놓았다.
- 유괴범들은 아이를 고이 돌려보냈다.
- 만구 아저씨는 돈을 시렁 위 상자 안에 고이 감추었습니다.≪권정생, 바닷가 아이들, 창작과 비평사, 1988년≫
- 배설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치웠는지도 모를 지경으로 나는 허겁지겁 화장실에서 나왔다. 물론 내 손에는 그 신문지가 고이 들려 있었다.≪김원우, 벌거벗은 마음, 솔 출판사, 1993년≫
- 포수는 그 뼈들을 자루에 고이 넣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현길언, 제주도 이야기, 창작과 비평사, 1984년≫
- 마음 같아서는 끝까지 쫓아가서 요절을 내고 싶었지만 사고가 나지 않은 이상 핏대 올리는 사람만 손해 보기 십상이라 김 씨는 트럭을 고이보내주고 말았다.≪김한수, 양철 지붕 위에 사는 새, 문학 동네, 2001년≫
역사 정보
고(15세기)>고이(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고이’의 옛말인 ‘고’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ㅸ’이 소실되면서 일반적으로 반모음 ‘ㅜ’로 바뀌었는데 파생접미사 ‘-이’ 앞에서는 ‘ㅸ’이 ‘ㅇ’으로 변하였다. 이와 같은 변화의 영향으로 ‘고’가 15세기에 ‘고이’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고’는 형용사 ‘-’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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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고, 고이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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