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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삼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Panax ginseng
「014」두릅나뭇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줄기 끝에 서너 개씩 돌려나고 장상 복엽이다. 봄에 녹황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다. 뿌리는 희고 비대한 다육질인데 강장제로 귀중히 여겨진다. 깊은 산에 야생하거나 밭에서 기르는데 한국의 강원·경기·평남·평북·함남,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심(15세기~19세기)/삼(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삼’의 옛말인 ‘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고유어이었는데 15세기에도 이미 ‘(蔘)’이란 형태가 ‘人蔘, 山蔘’ 등의 합성어에 나타나고 있다. ‘삼’과 ‘심’은 계속 공존하다가 현재에는 ‘삼’으로 정착되었고 ‘심’은 심마니들의 은어로만 쓰인다.
이형태/이표기 심, , 삼
세기별 용례
15세기 : (심)
욕욕며 토야 답답고 어즐거든  을 디허 굵게 처 믈 서 되예 달혀 ≪1489 구간 2:58ㄴ
여러 날 나디 아니야 알거든  을 머리 업게 니와 가마조불휘  줌 조히 시서 밧긴 거플와 ≪1489 구간 6:23ㄴ
16세기 : (심)
심은 新羅ㅅ 심이라1510년대 번노 하:56ㄴ
네 므슴 마를 니다 이 심이  됴니 엇디 품오로 보다 ≪1510년대 번노 하:57ㄱ
네 이 심이 몃 근 므긔오 ≪1510년대 번노 하:57ㄱ
내 이 심이 일열 근이라 ≪1510년대 번노 하:57ㄱ
17세기 : (심)
人參 1613 동의 2:39ㄱ
18세기 : (심, )
(人參) ≪1799 제중 8:1ㄱ
우리 져긔 리 젹으미 이러므로 갑시 장 貴니라 ≪1795 노언-중 하:3ㄱ
19세기 : (심, 삼)
(人參) ≪1868 의종 1ㄴ
蔘 ≪1880 한불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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