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드려보내다

- 활용
- 들여보내어[드려보내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에】【…을 …으로】
- 「001」안이나 속으로 들어가게 하다.
- 술상을 방 안에 들여보내다.
- 아무도 안에 들여보내지 마라.
- 시간이 되자 역원들은 승객들을 승차장으로 들여보냈다.
- 밤에 공부하고 있으면 어머니는 간식을 내 방으로 들여보내 주셨다.
- 지난밤 덮었던 금침을 대궐 안으로 들여보내 주오.≪박종화, 다정불심≫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딜에-보내다(강원), 딜이-보내다(경남), 딜여-보내다(전남)
역사 정보
드려보내다(18세기~19세기)>들여보내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들여보내다'의 옛말인 '드려보내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드려보내다'는 "들이다"의 의미인 '드리다'와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드려'와 '보내다'가 결합한 것이다. '드리다'는 "들어가다"의 의미인 '들다'와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을 연쳘 표기 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드려보내다'의 '드려'를 분철 표기 한 '들여보내다'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9세기의 '드려보다'는 '드려보내다'의 제4음절 모음 'ᅢ'를 'ᆡ'로 표기한 것인데, 이는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ᆞ'가 다른 모음으로 변화되는 경향 때문에 'ᅢ'와 'ᆡ'를 혼동하여 표기한 것이다. 19세기의 '들여보다'는 '드려보다'를 분철 표기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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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드려보내다, 드려보다, 들여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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