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내ː지르다
- 활용
- 내질러[내ː질러], 내지르니[내ː지르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냅다 소리를 내다.
- 고함을 내지르다.
- 비명을 내지르다.
- 그 여자는 소리를 빽 내질렀다.
- 밑도 끝도 없이 불쑥 내지르는 말에 부월이는 어안이 벙벙해졌다.≪윤흥길, 완장≫
- 어서 아는 대로 실토하지 않으면 이대로 나가 버리겠다는 외마디 소리를 내지르고 싶었으나 목구멍에 걸려 나오지 않았다.≪최일남, 하얀 손, 문학 사상사, 1994년≫
- 이구동성으로 틀에 박힌 감탄을 내지르기에 바빴다.≪김상렬, 섬은 기다리지 않는다, 한벗, 1991년≫
- 그러나 아까 그 머리통이 큰 녀석이 다시 한번 툭 내지르는 말에 아이들이 다시 배꼽을 움켜쥐기 시작했다.≪최성수, 가지 많은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든다, 내일을 여는 책, 1993년≫
- 희조는 비명을 내지르며 눈을 질끈 감았다.≪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솔, 1993년≫
- 김 서방은 우짖듯이 소리를 내질렀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처-내지르다(경북), 내-질다(전남), 내-질르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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