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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턱
]- 활용
- 턱만[텅만
]- 품사
- 「명사」
- 「001」사람의 입 아래에 있는 뾰족하게 나온 부분.
- 턱이 뾰족하다.
- 턱에 수염이 나다.
- 턱을 쳐들다.
- 경화가 그들을 턱으로 가리키며 심각하게 물었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그는 구부려 세운 무릎 위에 팔을 걸쳐 턱을 괴고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겼다.≪황석영, 객지≫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8세기)>턱(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턱’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간혹 ‘ㆍ’가 ‘ㅓ’로 변하기도 하였다. ‘’의 경우 제1음절의 ‘ㆍ’가 ‘ㅓ’로 변한 ‘턱’이 19세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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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 ,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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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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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관용구·속담(7)
- 관용구턱을 까불다
- 사람이 죽을 때 숨을 모으느라고 턱을 떨다.
- 그는 이승에서의 마지막 숨을 들이쉬는지 턱을 까불며 가족들을 쳐다보았다.
- 관용구턱(을) 대다
- 어떤 사람을 믿고 의지로 삼다.
-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턱을 대고 사는 여자이다.
- 속담턱 떨어지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몹시 열중하여 정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턱 떨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주인 기다리는 개가 지리산만 바라본다’
- 속담턱 떨어진 광대
- 의지할 데가 없어 꼼짝을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광대 끈 떨어졌다’ ‘끈 떨어진 뒤웅박[갓/둥우리/망석중이]’
- 속담턱 밑에 붙어 살아가다
- 남에게 아부하고 굴종하여 남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살아간다는 말.
- 속담턱 짧은 개 겨섬 넘겨다보듯
- ‘턱 떨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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