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치다

- 활용
- 치어[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29」적은 분량의 액체를 따르거나 가루 따위를 뿌려서 넣다.
- 국에 간장을 치다.
- 음식이 싱거우니 소금을 쳐야겠다.
- 그는 항상 자장면에 고춧가루를 쳐서 먹는다.
역사 정보
티다(16세기~17세기)>치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치다’의 옛말인 ‘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티다’는 매개모음이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에는 ‘티-’로 나타나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에는 모음 ‘ㅣ’가 반모음으로 변하여 후행하는 어미와 축약되었다. 근대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티다’가 ‘치다’로 변화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는데, 문헌상으로는 19세기부터 ‘치다’의 예가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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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티다, 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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