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녀자

- 품사
- 「명사」
- 「001」‘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 감히 아녀자가 나서긴 어딜 나서!
- 부엌은 부엌대로 아녀자들이 점심 준비와 이사 뒤치다꺼리를 하느라고 분주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장부가 길 떠나는 데에 아녀자가 눈물을 보이는 법이 아니다.≪이문열, 영웅시대≫
- 그녀는 콧날이 상큼 서고 갸름한 얼굴에 목이 길어 지체 놓은 집안의 아녀자 같기도 했다.≪유주현, 대한 제국≫
- 돈 있는 아녀자들 치마폭에 가려졌던 게 조선의 사찰이었소.≪박경리, 토지≫
- 남편한테 얻어맞은 아녀자들은 게거품을 부걱부걱 뿜어내면서도 지지 않고 대들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부엌에는 아녀자 대여섯이 치맛귀를 날리며 음식 장만들에 분주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 그들 농군 중에는 두 명의 아녀자도 끼어 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남자였는데 대부분이 청장년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아네-자(아네子)(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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