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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껴입따발음 듣기]
활용
껴입어[껴이버발음 듣기], 껴입으니[껴이브니발음 듣기], 껴입는[껴임는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옷을 입은 위에 겹쳐서 또 입다.
추워서 내복을 껴입다.
감기 때문에 옷을 잔뜩 껴입었다.
서울의 추위는 확실히 남도보다 더했다. 내의를 한 개 더 껴입고 그 위에 스웨터를 입어도 다스운 줄을 몰랐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아직 겨울이었으므로 추위를 막기 위해서 있는 대로 옷들을 껴입고 있었다.≪최인호, 이상한 사람들, 문학 사상사, 1986년≫
아홉시가 되자 두 사람은 준비를 시작했다. 평상복을 입은 위에 운동복을 껴입었다.≪윤정규, 얼굴 없는 전쟁, 창작과 비평사, 2001년≫
두껍게 옷을 껴입은 한 가족이 윤자와 은해 앞을 지나쳐 갔다.≪이신조, 기대어 앉은 오후, 문학 동네, 1999년≫

역사 정보

닙다(18세기)>껴입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껴입다’의 옛말인 ‘닙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닙-’은 “끼다”를 의미하는 동사 ‘-’에 어미 ‘-어’가 결합한 ‘’에 “입다”를 의미하는 동사 ‘닙-’이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를 거치면서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뀌고, ‘닙-’의 첫소리 ‘ㄴ’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 올 수 없는 규칙이 생겨 ‘입-’으로 변하였다. 그리하여 ‘껴입-’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닙다
세기별 용례
18세기 : (닙다)
層穿 닙다 重穿 ≪1775 역보 29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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