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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데ː치다발음 듣기]
활용
데치어[데ː치어발음 듣기/데ː치여발음 듣기](데쳐[데ː처발음 듣기]), 데치니[데ː치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물에 넣어 살짝 익히다.
미나리를 데치다.
오징어를 데치다.
푸른 채소를 데칠 때에 소금을 넣는 까닭은 빛깔이 노래지는 것을 막아 제 빛깔을 내려는 데에 있다.

역사 정보

데티다(15세기~17세기)>데치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데치다’의 옛말인 ‘데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화하는 구개음화의 영향으로 18세기에 ‘데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데티다, 데치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데티다)
도 여 두고 매로 티며 글 가마애 오로 녀허 데티니1459 월석 23:75ㄱ
16세기 : (데티다)
데틸 잡 ≪1527 훈몽 하:6ㄴ
데틸 약 ≪1527 훈몽 하:6ㄴ
17세기 : (데티다)
煠菜 믈 데티다1690 역해 하:12ㄴ
18세기 : (데치다)
湯炸肉 고기 데치다1775 역보 30ㄴ
炸菜 믈 데치다1778 방유 유부:31ㄴ
이  즁에 데쳐 닉지 못 것도 잇고  쇤 것도 잇다 ≪1795 노언-중 하:37ㄱ

다중 매체 정보(1)

  • 데치다
    데치다

    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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