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고문

- 품사
- 「명사」
- 「016」어떤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에 응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하는 직책. 또는 그런 직책에 있는 사람.
- 고문 변호사.
- 당의 고문.
- 재정 고문.
- 유명한 승려에게는 국사나 왕사의 칭호를 주어 왕실의 고문 역할을 맡게 하였다.
- 아저씨 같은 분도 제겐 꼭 필요해요. 고문으로 모시겠어요.≪손창섭, 공포≫
- 경성일보 사장을 지낸 아베는 사이토 총독의 언론 담당 고문이었다. 아베의 장례식이 1936년 1월에 이 절에서 있었다.≪김윤식, 들판에 켜진 등불≫
- 특히 그중에서 유력한 사람은 중추원 고문으로 임명되어 총독부의 정무에 참여케 될 것이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 그날, 평양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서 남북 적십자 회담이 열려 북의 김태희 단장, 윤기복 고문 등 대표들이 서울로 들어오던 날, 저는 어느 신문사의 청으로 문산까지 마중을 나갔었습니다.≪이호철, 문≫
- 보광당에선 권창혁과 이규를 특별 고문으로 모시고 있었다. 지게문을 열고 들어서니 권창혁과 이규는 칸델라의 불빛 아래 책을 읽고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 고베에는 벌써 청국 대표단의 법률 고문으로 알려진 존 포스터라는 사람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유주현, 대한 제국≫
- 마을은 그런대로 경기에 휘말려 흥청대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하워드 씨는 어느 은행의 고문으로 있는 사람인데, 본국에 자본을 대는 이가 있어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인다고 했다.≪황석영, 영등포 타령≫
- 민씨 일파와 고문 목인덕은 당오전 발행을 주장하고, 김옥균 일파의 독립당은 외채 모집을 주장하였다.≪조지훈, 조지훈 전집, 나남출판, 1997년≫
- OO은 이 대표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이 씨를 삼고초려하다시피 ‘모셔다’ 고문 직책을 맡겼다.≪한겨레21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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