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흘겨보다

- 활용
- 흘겨보아[흘겨보아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흘기는 눈으로 보다.
- 어머니는 음식에 먼저 손을 대는 나를 흘겨보시며 작은 소리로 꾸짖으셨다.
- 순제는 실없는 장난의 소리처럼 웃으면서도 남자를 샐쭉 날카롭게 흘겨보았다.≪염상섭, 취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훌게-보다(강원), 훌케-보다(강원), 흘케-보다(강원), 흘기-보다(경남), 눈꼴-하다(경북), 핼껴-보다(경북), 눈치-보다(전남), 앵그라-보다(전남), 앵그러-보다(전남), 옆눈-보다(전남), 행게-보다(전남), 행그러-보다(전남), 헹그라-보다(전남), 훌러-보다(전남), 흘게-보다(전남), 실겨-보다(제주), 가르-보다(함경), 가리-보다(함남), 지르-뜨다(함북)
역사 정보
흘긔여보다(15세기~19세기)>흘겨보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흘겨보다’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흘긔여보다’로 나타난다. 이 말이 자음 아래에서의 ‘ㅢ>ㅣ’에 따라서 ‘흘기어보다’로 바뀌고 음절 축약이 일어난 형태가 현대 국어의 ‘흘겨보다’이다. 이와 같은 ‘흘긔여보다>흘겨보다’의 변화는 문헌상의 기록으로 볼 때 19세기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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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흘긔여보다, 흘겨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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