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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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흩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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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믄 灌壇앳 비 흗고 보 彭澤ㅅ 바 프르렛도다.≪두시-초 7:32≫
원문: 雲散灌壇雨, 春靑彭澤田.
번역: 구름은 관단에 비로 흩어지고 봄은 팽택의 밭에 푸르러져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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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틔여 어더머구려 말며 밥 흗디 말며 기장 바 머구 져로 말며.≪내훈 1:3≫
원문: 毋固獲, 毋揚飯, 飯黍毋以箸.
번역: 구태여 얻어먹으려 말며 밥 흩지 말며 기장밥을 먹되 저로 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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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겨 뉘웃고 붓그려 만히 사하 둣 거슬 능히 흗과녜니라.≪번소 8:27≫
원문: 赧然悔恥, 積而能散也.
번역: 낯을 붉혀 뉘우치고 부끄러워 많이 쌓아 둔 것을 능히 흩어내고자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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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 돋니 덥고 溫和호매 나그내 시르믈 흐러 리노라.≪두시-초 14:30≫
원문: 日出淸江望, 暄和散旅愁.
번역: 맑은 강을 바라보니, 해 돋으니 덥고 온화함에 나그네 시름을 흩어 버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