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호라코락
- 품사
- 「부사」
- 「001」일이나 사람이 만만하여 다루기 쉬운 모양.
- 결혼해 달라고 애걸복걸했지만 그녀는 호락호락 넘어가질 않는다.
- 안 한 도둑질을 했다고 뒤집어씌우는 사람들이 그런 더럽고 못된 짓을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을 리가 없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몰아붙인다고 해서 좋은 집터 놓아두고 호락호락 쫓겨 갈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한승원, 해일≫
- 동래 부사 송상현은 여러 차례 만나본 사람이지마는 호락호락 항복할 인물이 아니오.≪박종화, 임진왜란≫
- 앞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호락호락 얕잡아 볼 상대가 아니란 사실을 일단은 깨우쳐 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윤흥길, 완장≫
- 그는 농민군 토벌은 자기 소관인데다 민비와 민영준이라는 든든한 뒤가 있으므로 김학진이한테 호락호락 굽히고 들지 않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 미구에 그에게 닥칠 이런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결코 그의 도움을 호락호락 받아들일 것 같진 않았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논개는 다른 애들과 달라서 자네 손에 호락호락 넘어가지는 않을 걸세, 어디 자네 젖 먹은 힘을 다 들여서 재주껏 우리 논개를 후려 보게나그려.≪박종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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