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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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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헤아리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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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 며 혜아리며 니르는 마리 다 부텻 法이라.≪석상 19:25≫
번역: 이 사람의 생각하며 헤아리며 이르는 말이 다 부처의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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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度 類 가벼 혜아릴씨라.≪월석 9:8≫
번역: 비탁은 부류를 비교하여 헤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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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大聲聞과 菩薩애 니르리 다 야 모다 혜아려도 能히 佛智 測量티 몯리라.≪육조 중:66≫
원문: 諸大聲聞, 乃至菩薩, 皆盡思共度量, 不能測佛智.
번역: 제대성문과 보살에 이르도록 다 생각하여 모두 헤아려도 능히 불지를 측량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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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 모로매 始作애 혜아려 며 말 내요 모로매 뎍을 도라보아 며.≪내훈 1:24≫
원문: 作事必謀始, 出言必顧行.
번역: 일 지음을 모름지기 시작부터 헤아려 하며 말씀 내는 것을 모름지기 행적을 돌아보아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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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개 닷 내 근시기니 므슴 혜아료미 이시리오.≪번노 하:57≫
원문: 如今時價五錢一斤 有甚麽商量.
번역: 지금의 시가가 다섯 돈에 한 근씩이니 무엇을 헤아릴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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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슬 호려 노라 이 여스슬 갑 혜아리져.≪번박 상:31≫
원문: 要六箇 這六箇商量價錢着.
번역: 여섯을 사려 하노라. 이 여섯을 값 헤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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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비 가난야 친히 받 가로 머글 사을 혜아려 받 갈며 니블 사을 혜아려 누에 치더니.≪번소 9:27≫
원문: 家貧躬耕, 計口而田, 度身而蠶.
번역: 집이 가난하여 친히 밭을 갈되 먹을 사람을 헤아려 밭을 갈고 입을 사람을 헤아려 누에를 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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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엇디 늙고 도여 손을 혜아리디 아니리오.≪번소 9:89≫
원문: 吾豈老悖, 不念子孫哉.
번역: 내 어찌 늙고 망령되이 자손을 헤아리지 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