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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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헤어지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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潼關앳 軍卒이 처 헤여딜 저긔 萬乘이 오히려 들리니라.≪두시-초 24:12≫
원문: 潼關初漬散, 萬乘猶辟易.
번역: 동관에 군졸이 처음 헤어질 때 만승이 오히려 물러나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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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긷과 쇠 牀애 이 누르며 애 믈어 피와 쾌 헤여디여 알포미 과 骨髓예 니.≪영가 상:34≫
원문: 銅柱鐵床, 焦背爛腸, 血肉糜潰, 痛徹心髓.
번역: 구리 기둥과 쇠 평상에 등이 그을리며 창자가 믈러 피와 살이 헤어져 아픔이 마음과 골수에 사무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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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과 돌아 닉게 마 머리 베혀 리고 헤여디게 허 소곰 섯거 도긔 녀호.≪구촬 10≫
원문: 沙參桔梗, 去蘆洗乾, 擣末篩過, 沉水去毒, 緊握去水, 入瓮.
번역: 더덕과 도라지를 익게 삶아 머리 베어버리고 헤어지게 찧어 수금 섞어 독에 넣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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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븟다가도 觀音을 念혼 히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석상 21:5≫
번역: 큰비 붓다가도 관음을 염한 힘으로 즉시 스러져 헤어질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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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이 옷슬 그고 쟝 어름을 고 어드랴 더니 어름이 믄득 절로 헤여디여 두리에 여 나거늘 가져 도라오니라.≪소언 6:22≫
원문: 祥解衣, 將剖冰求之, 冰忽自解, 雙鯉躍出, 持之而歸.
번역: 상이 옷을 끄르고 장차 얼음을 깨고 얻으려 하더니 얼음이 문득 저절로 헤어져서 둥글게 튀어 나오거늘 가지고 돌아왔다.
- 潰 믈 헤여딜 궤.≪신합 하: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