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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헤엄하다]
활용
헤엄하여[헤엄하여](헤엄해[헤엄해]), 헤엄하니[헤엄하니]
품사
「동사」
「001」사람이나 물고기 따위가 물속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팔다리나 지느러미를 움직이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히메질-하다(전남)
옛말
헤윰-다

역사 정보

헤윰다(16세기)>헤음다(18세기)>헤염다(19세기)>헤엄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헤엄하다’의 옛말 ‘헤윰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헤윰다’는 ‘헤-’의 명사형 어미 결합형인 ‘헤윰’에 동사 ‘다’가 결합하여 형성되었다. 명사형 어미가 ‘-옴/움’에서 ‘-음’으로 바뀌면서, 18세기에는 명사 ‘헤음’이 나타났고 ‘헤음다’ 역시 나타났다. 19세기에는 명사 ‘헤염’이 나타나고 역시 동사 ‘헤염다’도 나타났다. ‘헤염다’는 20세기 이후에 ‘헤엄하다’로 표기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헤윰다, 헤음다, 헤염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헤윰다))
큰 길흐로 고 즐어 아니며 로 고 헤윰디 아니야 ≪1588 소언 4:18ㄴ
18세기 : ((헤음다))
헤음다1790 몽해 상:7ㄴ
19세기 : ((헤염다))
헤염다 泅 헤염치다 泅 ≪1880 한불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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