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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거ː동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4」거둥’의 원말.

역사 정보

거동(16세기)>거동(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거동’의 옛말인 ‘거’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제2음절의 끝소리 ‘ㆁ’이 16세기 이후 ‘ㅇ’으로 표기되면서 17세기부터 ‘거동’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거’은 한자어 ‘擧動’이다. 15세기에는 ‘이 太子 擧動이 쳔쳔고 글도 잘며 활도 잘 쏘며 ≪1447 석상 24:49ㄱ≫’와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한자 ‘擧動’으로 나타났다. ≪朝鮮語辭典≫(1938)에 ‘거동’은 ① ‘動駕’ ② ‘行動擧止’의 두 가지 의미로 풀이되어 있다. 첫 번째 의미인 ‘動駕’는 “임금이 탄 수레가 대궐 밖으로 나감”의 뜻으로 현대 국어에서는 ‘거둥’으로 남아 있고 두 번째 의미인 “행동거지”의 뜻만이 ‘거동’으로 남아 있다. 중세 국어 시기에는 ‘거동’이 “행동거지”의 의미로만 나타나다가 근대 국어 시기에 “임금이 탄 수레가 대궐 밖으로 나감”이라는 뜻을 갖게 되면서 ‘거동’과 ‘거둥’으로 분화된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거동’의 풀이에서 ‘거둥’의 원말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형태/이표기 거, 거동
세기별 용례
16세기 : (거)
 돗긔 나갈 저긔 거을 붓그럽게 말며 ≪1518 번소 3:27ㄴ
거 의 ≪1527 훈몽 하:11ㄴ
17세기 : (거동)
 인댱 시 말 거동이 진실로 日本 오니 ≪1676 첩신-초 9:14ㄴ
18세기 : (거동)
威儀 거동이 싁싁고 법바담즉 홈이라 ≪1737 어내 2:5ㄱ
이제 先生이 져의 움즈기 거동을 알리니 ≪1774 삼역 4:24ㄱ
19세기 : (거동)
사의 거동을 보니 아무 것도 모로 사이라 ≪1894 천로 상:186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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