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
「옛말」
- 「001」‘헤치다’의 옛말.
-
至極 사미 道 得면 다 能히 얼구를 밧만 너겨 死生 니저 시혹 료 더디 며 시혹 깃구 혹 헤티 며.≪월석 18:32≫
번역: 지극한 사람이 도를 얻으면 다 능히 몸을 밖의 것으로만 여겨 죽고 사는 것을 잊어 혹 버리되 흙을 던지듯 하며 혹 기뻐하되 혹을 헤치듯 하며.
-
거믄고와 글월왜 燭ㅅ브레 헤텻니 긴 바 비르서 참직도다.≪두시-초 11:43≫
원문: 琴書散明燭, 長夜始堪終.
번역: 거문고와 책이 밝은 촛불에 헤쳐 있나니 긴 밤을 비로소 마침직하도다.
-
마 正見 이시면 般若智 브려 愚癡迷妄衆生을 헤텨 各各 제 濟度호.≪육조 중:29≫
원문: 旣有正見, 使般若智, 打破愚癡迷妄衆生, 各各自度.
번역: 이미 정견이 있으면 반야지를 부리어 우치미망중생을 헤쳐 각각 스스로 구제하되.
- 破 헤틸 파.≪신합 하:59≫
-
권 시 모므로 지아비 리오니 도적이 머리과 엇게 텨 헤티니 피 흘러 니피엇더라.≪동신 열2:83≫
번역: 권[權] 씨[氏] 몸으로 지아비를 가리니 도적이 머리와 어깨를 쳐 헤치니 피가 흘러 낯에 입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