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언ː제
- 품사
- 「부사」
- 「005」정해지지 않은 막연한 때를 나타내는 말.
- 언제 한번 만나자.
- 시간이 나면 언제 등산이나 갑시다.
- 언제 식사라도 대접할 기회를 주십시오.
- 그래, 자주 들르게. 언제 대포나 한잔하자고.≪홍성원, 흔들리는 땅≫
- 언제 기회를 보아 이곳에 한번 꼭 다녀가시겠다고 하시데요.≪문순태, 타오르는 강≫
- 칠석동? 모르겠어. 언제 나하고 같이 가서 한번 찾아보자!≪송기숙, 녹두 장군≫
- 언제 날을 잡아서 우리끼리 여행이나 한 번 갔다 오면 어떨까?≪최일남, 서울 사람들≫
- “언제 당신과 함께 그 영화를 볼 수 있기를.” 그 한 마디로 나의 소외는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만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그러나 어차피 언제 가도 갈 사람이고 하루 더 있어 봐야 그만큼 병든 자식 심장만 안 상하겠소.≪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운제(강원, 경남), 은제(경기, 전남), 온제(경남, 충남), 언지(전남), 어느제(제주), 어는제(제주), 원제(충청, 평안), 언저게(함북)
역사 정보
언제(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언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언제’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언제’와 함께 나타난 ‘어느 저긔’는 ‘어느’에 “때”를 나타내는 ‘적’, 부사격 조사 ‘의’가 결합된 것이다. ‘어느 저긔’는 한 단어가 아니라 구인데 의미는 ‘언제’와 같지만 근대 국어 시기에 사라진다. ‘언제’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언’, ‘언졔’로도 나타난다. ‘언’는 ‘ㆍ’의 음가가 소실되면서 나타난 표기이고 ‘언졔’는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언제, 언, 언졔, 어느 제, 어느 저긔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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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속담언제는 외조할미 콩죽으로 살았나
- 남의 은덕으로 살아온 것이 아니니 이제 새삼스럽게 남의 호의를 바라지 아니한다고 단호히 거절하는 말.
- 속담언제 쓰자는 하눌타리냐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필요한 때 쓰지 아니하고 쌓아 두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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