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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흘리다발음 듣기]
활용
흘리어[흘리어발음 듣기/흘리여발음 듣기](흘려[흘려]), 흘리니[흘리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5」몸에서 땀, 눈물, 콧물, 피, 침 따위의 액체를 밖으로 내다.
콧물을 흘리는 아이.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장정들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는 총을 맞고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졌다.
개가 음식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린다.
머릿속이 금방 터질 것처럼 화끈거린다. 피를 많이 흘려서 고열이 일어난 것이다.≪유현종, 들불≫
땅이 있다고 거기서 저절로 곡식이 자라는 것이 아니고, 피땀 흘려 땅을 갈고 김을 매야 되는 것 아닙니까?≪송기숙, 암태도≫
갑례는 숨을 헐떡거리며 곧장 이마에 물 같은 땀을 흘렸다.≪하근찬, 야호≫
나는 그냥 내 감기를 앓고 있었다. 기침도 안 했고, 콧물도 안 흘렸고, 팔다리도 아프지 않았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만화는 어렸을 때처럼 아무리 신명 나게 모두뜀을 뛰려고 하였지만 땀만 흠뻑 흘렸을 뿐 몸이 납덩이처럼 무거워졌다.≪문순태, 피아골≫
김 서방의 아들 개똥이 녀석이 입가에 침을 질질 흘리고 오면서 말했다.≪박경리, 토지≫
정신을 못 차리게 분주한 음식 준비 때문에 아낙네들은 저마다 땀을 흘리는 것이었다.≪최명희, 혼불≫

어원

흘리다<월석>←흐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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