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치르다
- 활용
- 치러[치러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무슨 일을 겪어 내다.
- 시험을 치르다.
- 잔치를 치르다.
- 장례식을 치르다.
- 그렇게 큰 일을 치렀으니 몸살이 날 만도 하지.
- 방법이 좀 잔인했을 따름이지, 형은 자기가 저지른 죄과의 대가를 치른 거예요.≪채만식, 낙조≫
- 두 차례의 호란(胡亂)을 치러 물정이 몹시 어지럽던 시절….≪이문구, 오자룡≫
- 황은 그중에서도 몇 안 되는 명문(名門) 대학교의 학생 가운데 하나였다. 그것도 내년이면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할 명훈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국립 대학교의 장학생이었다.≪이문열, 변경≫
- 그 말은 누구든지 자기한테 밉게 보일 경우 곤욕을 치르게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했다.≪윤흥길, 완장≫
- 아버지는 일 년에 한 번쯤 조 승지의 생일 때면 올라 와서 기숙사에 있는 아들을 데리고 인사를 치르러 문안으로 들어갔다.≪심훈, 영원의 미소≫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치래다(강원), 갑-내다(전라), 추리다(제주), 츠다(평안, 함남)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