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누네까시
- 품사
- 「명사」
- 「001」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 눈엣가시 같은 존재.
- 눈엣가시로 여기다.
- 사사건건 참견하는 그녀가 눈엣가시였다.
- 실제 금감원 내부에서는 법무 법인들을 ‘눈엣가시’ 같은 존재처럼 여기는 기류도 있다.≪매일경제 2020년 4월≫
역사 정보
누넷가(15세기~17세기)>눈에가싀(19세기)>눈엣가시(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눈엣가시’의 기원이 될 수 있는 말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누넷가’로 나타난다. 이 말이 ‘ㆍ’의 1단계 소실에 따라 둘째 음절 이하에서의 ‘ㆍ>ㅡ’의 변화에 따라 ‘눈엣 가싀’가 된 후에 19세기 이후에 초성 아래에서의 ‘ㅢ>ㅣ’에 따라서 변화한 결과 오늘날과 같은 ‘눈엣가시’가 형성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현대 국어와 같은 합성어가 되었다고 하기보다는 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누네가’, ‘누넷가’와 같은 표현이 문장 속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면서 오늘날의 비유적 의미를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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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누네가, 누넷가, 눈에가싀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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