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깜박꺼리다발음 듣기]
활용
깜박거리어[깜박꺼리어/깜박꺼리여](깜박거려[깜박꺼려]), 깜박거리니[깜박꺼리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2」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나는 무슨 일인가 하여 비상등이 깜박거리는 자동차로 다가갔다.
등 뒤에서 붉은 진열등이 똑같은 간격을 두고 한없이 깜박거렸다.≪황석영, 낙타 눈깔≫
인력거는 지나가고 깜깜한 공중에는 별들만 깜박거린다.
그는 비상등을 깜박거리며 서라는 신호를 보냈으나 오토바이는 설 줄을 몰랐다.
가공의 탄환에 명중된 불빛이 훅 꺼졌다가 이내 다시 깜박거렸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문학 사상사, 1987년≫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빨강, 노랑, 초록 빛깔의 고추 전등이 깜박거렸다.≪이관용, 겨울 만가, 대학 출판사, 1990년≫
우리가 건너온 길 저편의 신호등에는 다시 빨간불이 깜박거리고 있었다.≪나희덕, 반통의 물, 창작과 비평사, 1999년≫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