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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역따
]- 활용
- 엮어[여꺼
], 엮으니[여끄니], 엮는[영는]- 품사/문형
- 「동사」 【…을】【…을 (…과)】
- 「001」((‘…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목적어로 온다)) 노끈이나 새끼 따위의 여러 가닥을 얽거나 이리저리 어긋매어 어떤 물건을 만들다.
- 발을 엮다.
- 짚으로 가마니를 엮다.
- 붉은 실을 푸른 실과 엮어서 노리개를 만들었다.
- 오색실을 엮어서 예쁜 끈을 만들어 가방 손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 태남이는 삼포에 딸린 농막 앞 양지바른 마당에서 이엉을 엮고 있고 혜정이는 저만치 그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앞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박완서, 미망≫
- 가난한 집은 이불이 없는 집이 많았다. 그들은 짚을 볏섬처럼 엮어 그걸 덮고 잤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엮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엮다’의 옛말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의 어간 말 자음 ‘ㅺ’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ㅅ’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ㅺ’으로 나타났다. 20세기 이후에는 어간 말 자음이 ‘ㄲ’으로 단일화된 ‘엮다’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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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 엿-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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