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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솓따발음 듣기]
활용
솟아[소사발음 듣기], 솟으니[소스니발음 듣기], 솟는[손는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1」연기와 같은 물질이나 비행기와 같은 물체가 아래에서 위로, 또는 속에서 겉으로 세차게 움직이다.
김이 모락모락 솟고 있는 주전자.
불길이 하늘 높이 솟는다.
비행기가 굉음과 함께 공중으로 솟는다.
타자가 친 공이 공중으로 높이 솟았다.

역사 정보

솟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솟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솟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 문헌에 보이는 ‘숏다’는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쇼’가 ‘소’로 바뀌는데 이에 따른 표기의 혼란으로 나타난 어형이다.
이형태/이표기 솟다, 숏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솟다))
 믌겨리 솟놋다1481 두시-초 23:18ㄴ
17세기 : ((솟다))
고롬이 만히 솟디 아니커든 ≪1608 언두 상:40ㄴ
솟시 급피 야 ≪17세기 마경 하:52ㄴ
18세기 : ((솟다))
물이 다시 허 솟거1758 종덕 중:8ㄴ
19세기 : ((솟다, 숏다))
바람이 공즁에 솟고도 려와 ≪1892 성직 9:110ㄱ
은혜의 솟 이라 ≪1892 성직 9:3ㄱ
사의 은혜 방울 물만치 엇어도 맛당이 숏 큰 으로 갑흐라 ≪1865 주년 4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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