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꾸이다]
- 활용
- 바꾸이어[바꾸이어/바꾸이여](바꾸여[바꾸여]), 바꾸이니[바꾸이니]
- 품사/문형
- 「동사」 【…으로】
- 「001」원래 있던 것이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거나 대신하게 되다. ‘바꾸다’의 피동사.
역사 정보
밧고이다(18세기~19세기)>바꾸이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바꾸이다’의 옛말인 ‘밧고이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밧고이다’는 ‘바꾸다’의 옛말인 동사 ‘밧고-’에 피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국어 후기에 두 번째 음절의 양성모음 ‘ㅗ’가 음성모음 ‘ㅜ’로 바뀌고, 두 번째 음절의 초성을 된소리로 표기하게 되면서 현대 국어의 ‘바꾸이다’ 형태가 등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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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밧고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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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 16세기~18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밧괴다’는 ‘밧고-’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바꾸게 하다” 혹은 “바꾸어 주다”의 의미를 지녀 피동사인 ‘밧고이다’와는 구별된다(예: 뎌 지븨 내 앗가 밧고라 갓다니 나를 {밧괴여} 주디 아니고 ≪1510년대 번노 상:45≫, 우리도 즉재 밧고와다가 즉재 먹니 어듸 {밧괴일} 리 이시리오 ≪1510년대 번노 상:53ㄱ≫, 만일 잇거든 져기 {밧괴여} 우리를 주어든 밥 지어 먹어지라 ≪1795 노언-중 상:36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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