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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묻따발음 듣기]
활용
무어[무어발음 듣기], 무으니[무으니], 뭇는[문는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집을 떠나 바닷가에서 배를 뭇다.

역사 정보

무다(16세기)>무으다(15세기~17세기)>뭇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뭇다’의 옛말인 ‘무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15세기에 ‘무으다’로 쓰인 용례가 확인되는데 ‘무다’가 더 오래된 형태로 보인다. 여러 가지 이형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인되지 않으며 현재의 어형인 ‘뭇다’는 20세기 초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무다, 무으다, 무오다, 뭇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무으다)
내 바랫  터리 몯 무으리니 므슷 이 겻고오려 고 ≪1447 석상 6:27ㄱ
16세기 : (무다)
귀여 무며 진쥬  굴근  뷔윤 실와 ≪1510년대 번박 상:47ㄴ
17세기 : (무으다, 무오다)
귀여 무오고 진쥬  굴근 흰 실과 ≪1677 박언 상:43ㄱ
그리고 前面에  花臺 무으고1677 박언 하:13ㄱ
18세기 : (무오다)
서로 더브러 계 무오고 돈을 보내여 ≪1756 천의 4:66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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