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올라가다

- 활용
- 올라가[올라가


- 품사/문형
- 「동사」 【…에】【…으로】
- 「001」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가다.
- 나무에 올라가다.
- 벽돌 공장의 굴뚝 위에 올라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난쟁이의 꿈도 꾸었다.≪조세희, 우주여행≫
- 산마루로 올라가다.
- 어머니는 고추를 말리려고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 벽돌 공장의 굴뚝 위에 올라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난쟁이의 꿈도 꾸었다.≪조세희, 우주 여행≫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올아가다(15세기~17세기)>올라가다(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올라가다’의 옛말인 ‘올아가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올아가다’는 “오르다”의 뜻을 가진 ‘오-’와 어미 ‘-아’, “가다”의 뜻을 가진 ‘가-’가 결합된 것이다. 15세기 국어에서 ‘오-’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올ㅇ’으로 어간이 변하였기 때문에 ‘올아가다’로 나타난 것이다. 15세기 국어에서 “모르다”의 뜻을 나타낸 ‘모다’는 ‘오-’와 같이 제2음절이 ‘’인 동사인데 ‘모-’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몰ㄹ’으로 어간이 변하여 어미 ‘-아’가 결합되면 ‘몰라’와 같이 활용하였다. 근대 국어 시기에 ‘오-’는 ‘모-’와 같이 활용하게 되어 ‘올아’가 아닌 ‘올라’라는 형태가 나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올아가다’도 ‘올라가다’로 나타나게 된다. 이 ‘올라가다’가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보이는 ‘올나가다’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어중에서 ‘ㄹㄹ’이 연속되어 나타나는 경우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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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올아가다, 올라가다, 올나가다, 올가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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