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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치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한 해의 열두 달 가운데 일곱째 달.
칠월이 되자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무더워져 갔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칠뤌(제주)

관용구·속담(6)

속담칠월 더부살이가 주인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더부살이가 주인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더부살이 환자 걱정
속담칠월 송아지
칠월이 되어 농사의 힘드는 일도 끝나고 여름내 푸른 풀을 뜯어 먹어 번지르르해진 송아지라는 뜻으로, 팔자 늘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칠월 신선에 구시월 배 놈
농촌에서 농한기인 칠월에는 한가하게 지내다가 추수하는 구시월에는 뱃사람처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말.
속담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 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우리나라의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다는 말.
속담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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