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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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둘러싸다’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휫둘-’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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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能히 듣그를 버서 려 淸淨根으로 淸淨境을 비취면 山林이 휫두르며 禽獸ㅣ 울며.≪법화 6:68≫
원문: 儻能說去情塵, 以淸淨根, 照淸淨境, 遂見山林周匝, 禽獸鳴呼.
번역: 만약에 능히 뜯 티끌을 벗어 버려서 청정근으로 청정경을 비추면 산림이 둘러싸며 금수가 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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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護 휫둘어 이셔 護持씨라.≪월석-중 21:19≫
번역: 위호는 둘러싸고 있어 호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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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햇 남기 구루믈 아나 하니 치운 虛空 머리 우희 휫둘엇도다.≪두시-초 14:22≫
원문: 山木抱雲稠, 寒空繞上頭.
번역: 산의 나무 구름을 안아 많으니 추운 허공은 머리 위에 둘러 쌓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