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휘두르다
]- 활용
- 휘둘러[휘둘러
], 휘두르니[휘두르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이리저리 마구 내두르다.
- 칼을 휘두르다.
- 몽둥이를 휘둘러 겁을 주다.
- 가만두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하이칼라 잡거나 가랑이를 뜨면서 엉키어질 것만 같았다.≪한승원, 해일≫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후-들다(전남), 휘-둘구다(전남, 함남), 훈-둘르다(제주), 통장구-치다(함남), 후-두르다(함남)
역사 정보
휫두르다(15세기~17세기)>휘두르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휘두르다’의 옛말은 15세기의 ‘휫두르다’로 나타난다. 이 말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어간이 ‘휘두르-’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어간이 ‘휘둘ㅇ-’로 교체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대 국어는 ‘ㅅ’이 탈락한 ‘휘두르다’로 나타난다. 중세 국어에서 ‘휫두르다’는 현대 국어에서는 볼 수 없는 ‘주변을 덮다’, ‘주변을 감싸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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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휫두르-, 휘둘ㅇ-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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