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ː

- 품사
- 「부사」
- 「003」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
- 올 사람은 다 왔다.
- 줄 것은 다 주고, 받을 것은 다 받아 오너라.
- 네 말이 다 옳다.
- 내가 다 책임지겠다.
- 짐은 다 챙겨 놓았다.
- 담배 한 갑을 다 피웠다.
- 차 한 대로도 여기 있는 사람이 다 탈 수 없다.
- 남들이 다 가는 고향을 나는 왜 못 가나.≪박경리, 토지≫
- 성미 급한 젊은 김덕령은 마음속에 있는 말을 주저 없이 다 털어서 이야기한다.≪박종화, 임진왜란≫
- 대대로 내려오는 유산도 있지만 외삼촌은 병원 해서 일생 번 것을 몽땅 이 고장에다 다 투자했어.≪박완서, 오만과 몽상≫
- 다 그런 거지 뭐.
-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다.
-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갔다.
- 이야기하면 다 들어주겠다.
- 돈을 남김없이 다 써 버렸다.
- 아이가 먹은 것을 다 토했다.
- 전후 사정을 다 말해 보아라.
- 이렇게 된 것은 다 내 탓이다.
- 이제 빌린 돈을 모두 다 청산했다.
- 자, 우리 모두 다 함께 잔을 듭시다.
- 그는 온갖 고생을 다 겪은 사람이다.
- 난 당신만 있다면 어디든지 다 좋아.
- 있는 힘을 다 쏟아 공부에 전념하였다.
- 어질러 있었던 방을 남편이 다 치웠다.
- 너희같이 의리 없는 놈들은 다 필요 없어.
- 그 일은 이제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 그는 물려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아내까지 잃었다.
- 춘향이는 정절을 지키기 위해 갖은 고역을 다 치러야 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고로(전남), 다데기(전남), 말짝(평안, 함북), 말찍(함경)
역사 정보
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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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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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속담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 한다
- 맛있게 먹었으나 알고 본즉 불결하여 속이 꺼림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다 팔아도 내 땅
- 결국에는 자기 이익이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