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러면

- 품사
- 「부사」
- 「001」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조건이 될 때 쓰는 접속 부사.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이 길을 따라가라. 그러면 목적지가 나올 거다.
- 그 사실을 말해라. 그러면 풀어 주마.
-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라. 그러면 뭔가 해결책이 생길 것이다.
- 숙제를 먼저 해라. 그러면 나가서 놀아도 좋다.
- 여기서 반 마일 떨어진 마을이 종착지라고 대답하게. 그러면 의심을 안 할 테니까.≪황석영, 무기의 그늘≫
- 네가 내 아들이나 하나 나 주렴. 그러면 내 것이 모두 네 것이 되지 않겠니. 자아 그러지 말고 오늘 허락을 하렴.≪나도향, 물레방아≫
- 조금만 참으라고, 그러면 낫게 된다고 했다. 수진은 다시 이를 물고 참았다.≪한승원, 해일≫
- 장난감을 동생에게 양보해라. 그러면 나중에 새 것을 사 주마.
- 엄마가 말한 것을 다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사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사 주마.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그러면(15세기~19세기)>그러면(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그러면’의 옛말인 ‘그러면’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그러면’은 ‘그러-’에 연결 어미 ‘-면’이 결합한 것이다. ‘그러면’에서 ‘-’가 탈락하여 ‘그러면’으로 나타나게 되었는데 15세기 문헌에서부터 19세기까지 ‘그러면, 그러면’이 공존하였다. 이후 ‘그러면’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그러면, 그러면’과 함께 ‘그리면’과 ‘그리면’에서 ‘-’가 탈락한 ‘그리면’이 공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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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그러면, 그러면, 그리면, 그리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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