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황소

- 품사
- 「명사」
- 「001」큰 수소.
- 황소를 몰아 밭을 갈다.
- 씨름 대회라면 다 찾아다니며 황소를 상으로 몰고 와 그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었다.≪유현종, 들불≫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황우(黃牛)
- 지역어(방언)
- 하-쇠(강원), 하당-부리(강원), 하등-부리(강원), 항-소(강원, 경기, 경상, 전라, 평안,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항-쇠(강원), 화-쇠(강원), 화둥-부리(강원), 화둥-이(강원), 화디이(강원), 화소(강원), 황-쇠(강원, 함경), 황둥이(강원), 황-세(경남), 황-쏘(경남, 중국 흑룡강성), 하니(경북), 황-쉐(경상, 제주, 함북,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부락-때기(전남), 부락데기(전남), 부래기(전남), 부랙-때기(전남), 뿌사리(전남), 밧갈-쉐(제주), 황-배기(충북), 마룻-소(평안), 동굴-쇠(함경), 둥골-소(함경, 중국 길림성), 둥구리(함경), 둥굴-쉐(함경), 둥굴-소(함남), 둥굴-쇄(함남, 중국 흑룡강성), 둥굴-쇠(함남), 항-세(함북, 중국 길림성), 항-쉐(함북, 중국 길림성), 차우-소(황해)
- 옛말
- 한-쇼
역사 정보
한쇼(15세기~18세기)>황소(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황소’의 옛말인 ‘한쇼’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한쇼’는 “크다”의 의미를 지닌 형용사 ‘하-’에 관형사형 어미 ‘-ㄴ’, 명사 ‘쇼’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근대 국어 후기에 자음 ‘ㅅ’ 뒤에서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쇼>소’의 변화가 일어났다. 19세기에는 ‘한’이 ‘황’으로 바뀐 ‘황소’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한>황’의 변화 이유는 음운론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한쇼’는 본래 “크다”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형태가 ‘황소’로 바뀌면서 ‘황’을 한자 ‘황(黃)’과 연관 짓는 경우도 생겼다. |
---|---|
이형태/이표기 | 한쇼, 황소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5)
- 속담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소 밭에 쥐 잡기’
- 속담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 밭에 쥐 잡기’ ‘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 속담황소 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으려고 다리미 불 담아 다닌다
-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동의 속담> ‘쇠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기’ ‘쇠불알 떨어질까 봐 숯불 장만하고 기다린다’ ‘쇠불알 떨어질까 하고 제 장작 지고 다닌다’ ‘쇠불알 보고 화롯불 마련한다’ ‘오뉴월 쇠불알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 속담황소 얼음판 걷듯
- 넘어질까 봐 매우 조심스럽게 걷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 어떤 일을 한 결과가 결국 제 손해가 되었다는 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