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혀

- 품사
- 「명사」
- 「001」동물의 입안 아래쪽에 있는 길고 둥근 살덩어리. 맛을 느끼며 소리를 내는 구실을 한다.
- 혀를 깨물다.
-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다.
- 사탕이 혀에서 살살 녹는다.
- 도마뱀은 혀를 사용해 파리, 모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 나는 소리 나지 않게 고구마를 조금씩 떼어 단맛을 혀로 녹이며 끈끈한 손가락을 뿌리까지 찬찬히 빨았다.≪오정희, 유년의 뜰≫
- 나는 혀가 바싹바싹 말라 내가 마치 말하려고 애쓰지만 혀가 말라 말을 못하는 앵무새 같기도 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 나는 그 애의 젖은 눈과 코, 입술을 혀로 핥았다.≪최인호, 두레박을 올려라≫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설(舌)
- 지역어(방언)
- 세쌀(강원), 셰(강원), 쇠(경기, 충북), 서(경남, 전라, 충청), 쉐(경남, 충북), 쎄(경남, 전라), 쎄-똥가리(경남), 쇠시(경북), 시(경북), 쎄때기(경북), 해(경북), 히(경북), 세(경상, 제주), 씨(경상, 전남), 헤(경상), 써(전남), 쎼(전라), 셔(전북, 충남), 쐬(전북), 세-까닥(제주), 서-가(충청), 세-가(충청), 헤-때(충청, 중국 길림성), 헤깟(평남), 헤뚝머리(평안), 세때(함경), 헤-태(함경, 중국 길림성), 세-띠(함북), 헤떼(함북), 서깔(황해), 서껄(황해), 혀-깔(황해), 회깔(황해)
역사 정보
혀(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혀’는 15세기 문헌에서 ‘혀’로 나타나 현재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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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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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4)
- 관용구혀(가) 굳다
- 놀라거나 당황하여 말을 잘하지 못하다. <동의 관용구> ‘혀끝(이) 굳다’
- 웬 점잖은 노인이 문밖에서 찾는다는 전갈을 받고 나간 며느리는 우뚝 서 있는 전처만 영감을 보고 혀가 굳어 말도 안 나올 만큼 놀랐다. ≪박완서, 미망≫
- 그는 무슨 말을 하려고 입을 벌리는데 혀가 굳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이기영, 고향≫
- 관용구혀(가) 꼬부라지다
- 병이 들거나 술에 취하여 발음이 똑똑하지 아니하다.
- 그는 점점 취기가 돌아서 혀 꼬부라진 소리를 냈다.
- 사내와 계집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제법 혀가 꼬부라지는 상태까지 술을 마셨다. ≪박경리, 토지≫
- 관용구혀가 내둘리다
- 몹시 놀라거나 어이없어서 말을 못 하게 되다.
- 민영익 역시 매월의 영험에는 혀가 내둘렸다. ≪김주영, 객주≫
- 이야기로 듣던 가지가지 재주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니 절로 혀가 내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근찬, 야호≫
- 관용구혀가 닳다
-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대하여 거듭해서 말하다. <동의 관용구> ‘침이 마르다’ ‘입에 침이 마르다’ ‘입이 닳다’ ‘입이 마르다’
- 그 일은 하지 말라고 혀가 닳도록 얘기하지 않았니?
- 관용구혀가 돌아가는 대로
-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고 말을 되는대로 마구.
- 혀가 돌아가는 대로 지껄이다가는 큰 실수를 할 것이다.
- 관용구혀가 돌아가다
- 발음을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다.
- 잔뜩 주눅이 든 데다 억지소리를 하자니 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송기숙, 녹두 장군≫
- ‘김’이라는 멀쩡한 성을 양키들은 혀가 잘 안 돌아가 ‘킴’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송병수, 쇼리 킴≫
- 관용구혀가 빠지게
- 몹시 힘을 들여.
- 혀가 빠지게 일을 해도 봉급은 얼마 안 되었다.
- 관용구혀가 짧다
- 발음이 명확하지 아니하거나 말을 더듬다.
- 혀 짧은 소리.
- 젊은이의 대답은 혀가 짧은 듯한 좀 어눌한 발음이다.
- 관용구혀를 깨물다
- 어떤 일을 힘들게 억지로 참다.
-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우리 사 남매를 키우기 위해 혀를 깨물며 그 모진 삶을 살아오셨다.
- 태공은 혀를 깨물면서 이때의 격노를 눌렀다. ≪김동인, 젊은 그들≫
- 그는 믿을 수 없는 더러운 인정을 보고 혀를 깨물어야 했다. ≪유주현, 대한 제국≫
- 관용구혀를 내두르다[두르다]
- 몹시 놀라거나 어이없어서 말을 못 하다.
- 조그만 아이가 힘이 보통이 아니라며 모인 사람들이 혀를 내둘렀다.
- 그는 사람들이 혀를 두를 정도로 청렴하게 공직 생활을 했다.
- 그는 종대의 초상화 솜씨에 혀를 두르고 종대에게 자신의 가족사진을 그려 줄 것을 부탁했었다. ≪최인호, 지구인≫
- 관용구혀를 내밀다
- 남을 비웃거나 비방하다.
- 직원들은 사장의 처사에 대하여 혀를 내밀며 뒷말을 하였다.
- 관용구혀를 놀리다
- (낮잡는 뜻으로) 말을 하다. <동의 관용구> ‘혀를 굴리다’
- 나에게 충고를 한답시고 함부로 혀를 놀리는 그에게 톡 쏘아붙였다.
- 네 이놈,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망령되이 혀를 놀리느냐?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 관용구혀를 빼물다
- 마음이 울적하거나 기분이 언짢아서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
- 관용구혀를 조심하다
- 말을 조심스럽게 하다.
- 자네, 혀를 조심하라구. ≪선대≫
- 관용구혀를 털다
- ‘혀를 내두르다[두르다]’의 북한 관용구.
- 혼자서 몇십 명의 적을 쓸어 눕혔다는 소대장의 말을 듣고 늙은이들은 저마다 혀를 털었다. ≪선대≫
- 관용구혀 삐뚤어진 소리[말]
- 못마땅하거나 토라져서 불평하는 투나 비꼬는 투로 하는 말.
- 그런 혀 삐뚤어진 소리는 뒀다 하고 우선 내 얘기부터 들어 보아라. ≪선대≫
- 관용구혀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 입이 아프도록.
- 저 아주머니는 한번 말을 시작하면 혀에 굳은 살이 박이도록 한다.
- 속담혀가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 제 분수에 비하여 지나치게 있는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혀 밑에 죽을 말 있다
-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동의 속담>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속담혀 아래 도끼 들었다
-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동의 속담> ‘혀 밑에 죽을 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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