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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진니기다발음 듣기]
활용
짓이기어[진니기어발음 듣기/진니기여발음 듣기](짓이겨[진니겨발음 듣기]), 짓이기니[진니기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함부로 마구 짓찧어 다지다.
흙을 짓이기다.
칡뿌리를 짓이겨 즙을 내다.
네 얼굴을 이렇게 짓이겨 놓은 놈이 누구냐?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즛닉이다(18세기)>짓이기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짓이기다’의 옛말 ‘즛닉이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즛닉이다’는 접두사 ‘즛-’과 동사 ‘니기-’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이후에 ‘ㅈ’ 아래에서 ‘ㅡ’가 ‘ㅣ’로 변화하였고 ‘니기다’는 어두의 ‘ㄴ’이 탈락하여 ‘이기다’로 변화하였다. 그리하여 ‘짓이기다’가 형성되고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즛닉이다
세기별 용례
18세기 : ((즛닉이다))
白梅로 허 즛닉여 보고져  곳에 펴고 다시 擁罨야 ≪1792 무원 1:41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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