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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조롱하다발음 듣기]
활용
조롱하여[조롱하여](조롱해[조롱해]), 조롱하니[조롱하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1」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리다.
좌우로 늘어서서 픽픽 웃으면서 속살거리는 언석의 첩들은 영애를 조롱하는 듯하였다.≪한용운, 흑풍≫
마음속에는 불을 품고 있으면서도 얼음같이 쌀쌀한 남 주임의 태도가 마치 자기를 조롱하듯 느껴졌다.≪김원일, 불의 제전≫
그녀는 그가 자기를 조롱하고 있는 것이나 아닌가 살피기라도 하려는 듯 아직 들어서지도 않은 채 준태를 자세히 바라보았다.≪조해일, 왕십리≫
나는 그가 나를 조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약간 성이 났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아니었다.≪이병주, 지리산≫
유인실은 조롱하듯 말했으나 적개심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다.≪박경리, 토지≫
첫 질문부터 장 대위는 장군을 조롱할 심산인 듯이 보였다.≪장용성, 리바똥 장군≫
임이네는 헛웃음을 웃으며 남 앞에서 강청댁을 조롱했다.≪박경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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