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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터
]- 품사
- 「의존 명사」
- 내일 갈 터이니 그리 알아라.
- 시장할 터인데 어서 들어라.
- 나는 내일 꼭 극장에 갈 터이다.
- 나도 꼭 나가 볼 테다.
- 가려다 가려다 못 가고 돌아온 그 염치가 정 참봉 같은 파렴치를 보고는 못 견뎌 그런 객기로 드러났을 터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 덩치가 그만큼 크니 돈도 당연히 더 쓰일 터, 그런 체육과 감히 비교하여 문학이 아무리 아옹다옹해 봤자 씨알이 먹혀들 리 없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 사단 규모의 병력이 투입되는 최초의 대규모 작전이기도 했거니와 본격적인 정글 전투에 뛰어들 터여서 작전 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음침한 갈색 분위기가 감돌았다.≪안정효, 하얀 전쟁≫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트(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