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치다발음 듣기]
활용
치어[치어발음 듣기/치여발음 듣기](쳐[처발음 듣기]), 치니[치니]
품사
「동사」
「001」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비, 눈 따위가 세차게 뿌리다.
세찬 눈보라가 치다.
폭풍우가 치는 바람에 배가 출항하지 못하고 있다.
산을 넘고 골짜기를 지나고 어둠이 오고 눈보라가 치고, 마침내 꽁꽁 얼어서 규배는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역사 정보

티다(15세기~18세기)>치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치다’의 옛말인 ‘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티다’는 매개모음이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에는 ‘티-’로 나타나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에는 모음 ‘ㅣ’가 반모음으로 변하여 후행하는 어미와 축약되었다. 근대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티다’가 ‘치다’로 변화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티다, 치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티다)
七寶盖예 千萬億衆이 圍繞야 울워렛거  비 이 것거디여 보 瓔珞이 해 다 러디거늘 ≪1459 월석 25:58ㄱ
술 醉얏거든  부러 盡홈만 니 업스니  時節에 비 드므러 가 可히 마리아 ≪1481 두시-초 25:22ㄴ
16세기 : (티다)
  비 저긔 王祥이 믄득 남글 안고 우니 ≪1518 번소 9:25ㄱ
17세기 : (티다)
엇뎨 모로매 구룸과 비와 사화 楚王ㅅ 臺 霹靂 티니오1632 두시-중 12:43ㄱ
雷打了 별악 티다 雷震 별악 티다1690 역해 상:2ㄱ
霜打了 서리 티다1690 역해 상:2ㄴ
18세기 : (티다, 치다)
霜打 서리 티다1778 방유 신부방언:5ㄴ
下雹 무뤼 오다 雹打 뮈뤼 티다1778 방유 신부방언:6ㄱ
雷打了 벼락 치다 電 번게 打閃 번게 치다1790 몽해 상:1ㄴ
霜打了 서리 치다1790 몽해 상:2ㄱ
風揚雪 눈보라 치다 ≪1790 몽해-보 1ㄴ≫
19세기 : (치다)
번개 치다 電欻 ≪1895 국한 1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