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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정ː말
]- 품사
- 「명사」
- 「001」거짓이 없이 말 그대로임. 또는 그런 말.
- 정말을 이야기하다.
- 지금까지 한 말은 정말이다.
- 이건 정말이야, 농담이 아니라고.
- 언젠가 들은 적이 있었으나 어쩐지 정말 같지 않다는 인상으로 남아 있었다.≪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 내가 정말을 거짓말처럼 한 때는 혹간 있었을는지 몰라도 거짓말을 정말처럼 한 적은 꿈에도 없소.≪홍명희, 임꺽정≫
- 그리고 그들은 터무니가 없고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거짓말일수록 정말이 되기가 쉽다고 했습니다.≪장용학, 원형의 전설≫
- 밤마다 그런 상상을 했다는 것이 정말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안정효, 하얀 전쟁≫
- 장난감보다 자연의 경이가 훨씬 더 유익한 노리갯감이었다고 말하는 것도 일종의 호들갑일 뿐, 그 또한 정말은 아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무엇이 정말이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정말은 정말이라고 영희도 생각 했다.≪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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