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참깨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Sesamum indicum
- 「001」참깻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이고 온몸에 잔털이 있다. 5~6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 바탕에 자주색 점이 있는 대롱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10월에 익는다. 씨는 양념으로 쓰이고 잎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인다.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일본, 미얀마,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백-유마(白油麻), 백-호마(白胡麻), 백지-마(白脂麻/白芝麻), 진임(眞荏)
- 지역어(방언)
- 먹-깨(경남), 참-꽤(전라, 충북), 참-꾀(전라, 중국 길림성)
역사 정보
(15세기~17세기)>(15세기~19세기)>참(18세기~19세기)>참깨(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참깨’의 옛말인 ‘’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의 제2음절 초성 ‘ㅴ’이 된소리로 실현된 ‘’와 공존하였다. ‘’와 ‘’가 17세기까지 공존하다가 18세기 이후 ‘’의 초성이 된소리로 변한 ‘’로만 실현되었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ㆍ’의 제2차 소실을 겪으면서 ‘’가 ‘참’로 변했으며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고정되면서 현재의 ‘참깨’가 되었다. 15세기 ‘’의 제2음절 모음 ‘ㅐ’는 이중모음 [ay]였으나 현대의 ‘참깨’의 ‘ㅐ’는 단모음으로 변한 [ɛ]로 15세기의 ‘ㅐ’와 표기는 동일하나 그 실제 발음에는 차이가 있다. |
---|---|
이형태/이표기 | , , , 개, , 참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2)
- 속담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 그만그만한 것들 가운데에서 굳이 크고 작음이나 잘잘못을 가리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참새가 기니 짧으니 한다’
- 속담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한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이르는 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