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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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우줄우줄하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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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 天地間에 簞瓢 두러메고 두 매 느리혀고 우즑우즑 은 人世에 걸닌 일 업스니 그 죠하노라.≪교시조 3071-2≫
번역: 태평 천지간에 단표를 둘러메고 두 소매 끌어당기고 우줄우줄하는 뜻은 인세에 걸린 일 없으니 그를 좋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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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야 이러 안자 거문고을 희롱니 牕 밧긔 셧 鶴이 우즑우즑고야.≪교시조 1715-7≫
번역: 술 깨서 일어나 앉아 거문고를 희롱하니 창 밖에 서있는 학이 우줄우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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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밧트로 드러가셔 므스 일 던지 삼은 러지고 굴근 삼대 만 나마 우즑우즑더라 고 내 아니 니르랴 네 남진려.≪교시조 2297-2≫
번역: 삼밭으로 들어가서 무슨 일 하던지 잔 삼 쓰러지고 굵은 삼대 끝만 남아 우줄우줄하더라 하고 내 아니 이르랴 네 남진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