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원

- 품사
- 「명사」
- 분야
-
『역사』
- 「012」고려·조선 시대에, 각 고을을 맡아 다스리던 지방관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절도사, 관찰사, 부윤, 목사, 부사, 군수, 현감, 현령 따위를 이른다.
- 잡세 받는 것은 그 고을 원이 가지고 순검들을 배설하여 민간에 작경이 없게 하고….≪독립신문≫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수령(守令), 수신(守臣), 수재(守宰), 자목지관(字牧之官), 자목지임(字牧之任), 장리(長吏), 패부-관(佩符官)
관용구·속담(4)
- 속담원 내고 좌수(님) 내고
- 한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많이 났을 때 이르는 말.
- 속담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뽕도 따고 임도 보고[본다]’ ‘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탄다’ ‘임도 보고 뽕도 딴다’
- 속담원을 만나거나 시주를 받거나
- 무슨 기적적인 도움이 있어야만 일이 해결될 것이라 할 때 이르는 말.
- 속담원의 부인이 죽으면 조객이 많아도 원이 죽으면 조객이 없다
- 원의 부인이 죽으면 원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하나 혜택을 주는 원이 죽으면 더 이상 조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인심이 제게 이로운 쪽으로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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