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외딴


- 품사
- 「관형사」
- 「002」외따로 떨어져 있는.
- 외딴 마을.
- 외딴 바닷가.
- 외딴 봉우리.
- 외딴 오두막집.
- 얼마를 돌아가니 사람의 그림자라곤 뵈지 않는 외딴 전각이 아늑하게 앞을 가로막았다.≪박종화, 금삼의 피≫
- 헌병이 이윽고 불빛이 환한 외딴 건물 앞에 우뚝 멈춰 선다.≪홍성원, 육이오≫
- 얼른 그를 끌고 아는 사람의 눈을 피해 외딴 골목으로 갔다.≪손창섭, 낙서족≫
역사 정보
욉(17세기)>외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외딴’의 옛말인 ‘욉’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욉’의 ‘’은 “다른”, “따로의” 뜻을 나타내는데 ‘*-’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근대 국어 시기에 초성의 ‘ㅳ’은 된소리 ‘ㄸ’로 발음되었고 ‘ㆍ’의 음가 소실로 인해 ‘’의 모음 ‘ㆍ’가 ‘ㅏ’로 표기됨에 따라 ‘욉’이 ‘외딴’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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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욉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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