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지랄
- 품사
- 「명사」
- 「001」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지랄을 떨다.
- 지랄을 부리다.
- 지랄을 치다.
- 지랄 같은 세상. 나도 진작, 누구처럼 엿판이나 메고 용정을 떠나는 건데….≪박경리, 토지≫
- 밭 임자가 알면 지랄깨나 하겠는데 그래.≪한수산, 유민≫
- 울고불고 지랄 발광하던 게 누구야?≪박경리, 토지≫
- 아둔한 이마를 보기 싫게 찡그리면서, “아이, 시끄러워. 무슨 먹고 살판났다고 저 지랄들이야.” 하고 투덜대다가 나를 보더니 반색을 하며 몸을 빳빳하게 바로잡았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어원
<딜알<역해>
관용구·속담(2)
- 속담지랄만 빼놓고 세상의 온갖 재간 다 배워 두랬다
- 못된 지랄만 빼놓고는 세상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재간을 다 배워 두면 어느 때나 쓸모가 있다는 말.
- 속담지랄 발광 네굽질
- 미친 듯이 몹시 야단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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