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예ː끼]
품사
「감탄사」
「001」때릴 듯한 기세로 나무라거나 화가 났을 때 내는 소리. 주로 나이가 비슷한 사람이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예끼, 고얀 놈.
예끼, 여보시오.
예끼, 이 사람아! 농담도 심하네.
예끼 나쁜 놈 같으니. 이놈 그따위로 해 가지고 남의 재산까지 먹으려 들어? 나쁜 놈 같으니.≪유진오, 화상보≫
예끼 몹쓸 사람!” 하고 한마디 꾸짖듯 하고는 부삽을 던지며 소매로 얼굴을 가리고 어깨를 떤다.≪심훈, 영원의 미소≫
예끼 이 사람. 나는 또 뭐라고!” 김귀돌이도 싱겁게 웃으며 손바닥으로 천팔봉의 등짝을 쳤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예끼, 말도 안 되는 소리 말아. 아무리 그런 양반하고 친하다고 서울서 여기까지 와서 자고 간단 말이야?≪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참고 어휘
, 예기
지역어(방언)
데끼(강원), 덱숭(전남), 엑숭(전남)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